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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2Q 기준 최대 실적 달성

기사입력 : 2016년07월25일 09:53

최종수정 : 2016년07월25일 09:53

[뉴스핌=김양섭 기자] 메디아나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전문기업인 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2분기 실적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46억8800만원, 영업이익 26억2200만원, 당기순이익은 9억4900만원 증가한 23억6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0억9900만원(YoY 38.7% 증가), 8억8700만원(YoY 51.1% 증가), 9억4900만원(YoY 67.2% 증가) 한 수치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같은 양호한 영업실적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체신호 측정 원천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품 품질 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대 의료기기 글로벌 기업인 Medtronic을 비롯한 다국적 글로벌기업 등에 안정적인 ODM 거래의 증가와 더불어 자사 브랜드 제품 또한 세계시장 수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어 “기존 제품군에 원격의료를 접목한 고사양 및 개인용 제품, 체지방 분석기, 추가적인 전문가용 소모품, 원격의료 관련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매출 증가세와 더불어 이익률 개선이 장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문종 메디아나 회장은 “진행 중인 신제품 개발과 해외 영업망 확대를 위한 노력들이 서서히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회사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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