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울산 간절곶이 '포켓몬 고' 게임 명소로 떠올랐다.
22일 울산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간절곶 일대에서 포켓몬 고 게임이 실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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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 DB> |
이에 따라 갖절곶과 서생면 일대에는 이날 오전부터 포켓몬고 게임을 하려는 이용자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일본에서 '포켓몬 고' 게임이 공식 출시하자 지리적으로 가까운 간절곶 일대에서도 게임이 가능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당초 일본과 가까운 부산 지역에서 게임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서비스 지역에서 빠졌다.
지난 6일 처음 출시된 '포켓몬 고'는 현재 미국과 독일, 일본 등 30여개국에서 출시됐다. 한국에서는 게임이 정식 출시되지 않아 속초와 울릉도, 간절곶 등 제한적인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