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아스템(대표이사 김경숙·장진태)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코아스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아스템을 올해 '제3차 혁신형 제약기업' 가운데 한 곳으로 신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코아스템은 향후 연구개발(R&D) 투자 등과 관련, 정부로 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발표된 약가 개선안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한 가격 지원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혁신기업 인증은 세계 최초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자 차기 파이프라인의 성공적 개발과 해외질출 등 회사의 높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인증을 계기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