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창편' 포스터 <사진=tvN> |
[뉴스핌=이현경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이 출발부터 대박을 예고했다.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찍었다.
지난 1일 첫 방송한 tvN '삼시세끼 고창편' 평균 시청률은 11.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까지 올랐다.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삼시세끼 어촌편' 멤버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새로운 얼굴 남주혁이 합을 이뤄 방송을 일궈 나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촌편의 막내였던 손호준이 고창편에서 만난 손호준을 알뜰 살뜰히 챙기며 케미를 이뤘다. 또 출연하지 못할 것으로 예고됐던 유해진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사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합은 이미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 인증한 바 있다. 당시에도 '차줌마' '참바다' '바보 아들' 콘셉트로 훈훈함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며 케이블 방송에서 기록을 세웠다.
나영석PD의 깨알같은 섬세한 연출과 출연진들의 합이 앙상블을 이룬 결과다. 당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의 5회의 평균시청률은 14.2%, 순간 최고는 16.3%까지 올랐다. 이 인기에 힘입어 편성된 시즌2 역시 흥행을 이어갔다. 첫 회부터 평균 시청률은 13.9%, 순간 최고 16.8%까지 치솟았다.
어촌편에 이어 전라북도 고창에서 쌀농사에 도전한 '삼시세끼 어촌편' 멤버와 남주혁.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만난 네 사람이첫 회부터 기록을 세운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삼시세끼 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