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윤종신이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일일 비정상 중국 대표 왕유,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일본 대표 오오기 히토시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한국 대표로 윤종신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눈다.
'비정상회담'은 안건에 따라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펼치는 새로운 룰을 적용했다. 이에 105회에서는 중국 왕유, 멕시코 크리스티안, 일본 오오기가 합류하 총 11개 나라가 토론할 예정이다.
왕유는 "한국의 이슈를 다룰 때 좀 더 세게 나갈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거침없이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멕시코 크리스티안은 93년생으로 막내라인에 합류했으며, 일본 오오기는 게이오대 출신 엘리트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다양한 이슈로 찬반 토론을 가지는 '반찬 타임' 코너에서는 일본에서 곧 문을 열 '누드 식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몸부게부터 나이 기준까지 까다로운 일본 누드식당 출입 조건에 대해 차별과 콘셉트로 나뉘어 불꽃 토론이 펼쳐진다.
윤종신은 '사람들이 슬퍼야 먹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계 각국의 최악의 이별방식부터 가장 슬픈 이별 경험을 공개한다.
또 윤종신의 앞에서 자국의 유명한 이별 노래를 불러 즉석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윤종신이 뽑은 베스트 이별송은 무엇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4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