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레이디'에서 반전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 윤소희 <사진=tvN>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윤소희가 웹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에서 반전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X리얼리티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본방송에 앞서 tvN 최초 웹드라마 '아이언 레이디'가 오는 7월1일 오전 11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아이언 레이디' 스틸컷에는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 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중 평범한 직장인과 카리스마 파이터를 연기하는 윤소희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윤소희는 그간 '뇌섹녀'의 이미지로 주로 대중과 소통했다. 그런 그가 짙은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와 '아이언 레이디'에 출연하는 윤소희, 하석진, 안보현,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민혁 <사진=tvN> |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드라마와 리얼리티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를 통해 연을 맺은 배우들이 카메라 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남녀간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가는지를 담은 리얼리티다.
이 예능에서 다룰 웹드라마인 '아이언 레이디'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카리스마 파이터인 '아이언 레이디'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20대 여성 고알리의 이중생활이 그려진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오는 7월2일 밤 9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