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이철환의 기후변화이야기<3>] 기상이변의 징후들 - 사막화지대가 넓어지고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요즘 국제사회에서 가장 심각하게 떠오른 환경 관련 이슈는 ‘지구온난화’라 할 것이다. 산업발달에 따라 석유와 석탄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또 개발 과정에서 숲을 파괴하면서 온실효과의 영향이 커졌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구촌 이곳저곳에서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한겨울에 벚꽃이 피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상한파가 몰아닥쳐 많은 도시들의 기능을 마비시키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산성비가 내리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밀려오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더욱이 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들은 침몰 위기에 처해 있기도 하다. 모두가 지구온난화로 빚어진 현상들이다. 이러다 우리와 미래 세대들이 살아 나가야 할 터전인 이 지구가 정말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과 걱정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해 12월 파리에서는 신(新)기후협약이라고 불리는 ‘파리 기후협약’이 성공적으로 도출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전 세계 195개국 정상과 장관들이 모여 기존의 교토협약이 사실상 종료되는 2020년 이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개별국가마다 탄소배출량을 줄여 나가는 약속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것이다. 이러한 때 경제전문가인 이철환 전 재경부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기상이변의 징후, 원인과 폐해, 대책에 관한 의견을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그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결국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다시 말해 경제운영방식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에 달려있다고 했다. 관련 내용을 우선 기상이변의 징후부터 게제하기로 한다.


세계 곳곳에서 사막화 현상이 나타나고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인류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사막화(砂漠化, Desertification)란 사막의 자연적인 확대가 아니라 인간의 활동이나 기후변화로 인하여 수목이 말라죽고 건조· 반 건조· 반 습윤 지역에서의 토지가 황폐화되는 것을 뜻한다. 오늘날 사막화 현상은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남부의 사헬 지역 같은 건조, 반(半) 건조 지대에서 주로 나타난다. 세계 육지 면적의 약 절반 정도는 건조 혹은 반 건조 지역에 해당하며,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수가 지구 전체 인구의 약 1/3에 달한다.
‘사막화’는 본래 강수량보다 증발량이 훨씬 많은 지역인 ‘사막’과는 다른 개념이다. 사막은 연간 강수량이 250㎜ 이하인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건조지역을 말한다. 지구상에서 1,500만㎢를 넘는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는 사막은 전 육지의 1/10 이상이나 되며 극히 광범한 위도에 걸쳐 분포한다. 건조한 열대사막과 중위도사막의 경우에는 연평균 강수량 250mm의 등우량선(等雨量線)이 사막의 분포와 거의 일치한다. 이에 비해 캐나다와 시베리아 등 한랭사막은 한랭하여 식물이 못 자라는 곳으로, 연평균 강수량이 125㎜ 이하이다.
사막화 방지를 위해 국제적 노력을 기울이는 UN 사막화방지협약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6백만ha(6만㎢)의 광대한 토지가 사막화되고 있으며, 사막화 면적이 아프리카 12억 8,600만 ㏊, 아시아 16억 7,200만 ㏊,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5억 1,300만 ㏊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사하라사막 주변은 연평균 10km의 속도로 사막이 확장되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강수가 고르지 못한 이 지역에 갈수록 비가 내리지 않아 강수량이 감소하고 있다. 비가 적게 내린다는 것은 작물재배와 가축사육, 목재 확보 등이 어려워지고 생태근간인 물이 부족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사막화가 빠르고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기인한다. 자연적 요인으로는 극심한 가뭄과 장기간에 걸친 건조화 현상이 있고, 인위적 요인으로는 과도한 경작 및 관개(灌漑), 산림벌채,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뭄이 사막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계속된 가뭄으로 강수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토양이 마르면서 사막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아라비아 사막이나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같은 건조한 지역은 원래 비가 적은 지역이지만, 최근 지구온난화현상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뜨거운 뙤약볕만 내리쬐고 있다. 아프리카의 사헬 지방은 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생물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으로 변해 버렸다.
농경지를 만들고 가축을 기르기 위해 무리하게 숲을 없애고 개발한 것도 사막화의 원인이다. 농경지나 방목지를 늘리게 되면 땅의 영양분과 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막화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 열대우림 지역의 숲을 마구 개발하면서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다. 숲이 사라진 자리는 사막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면 이러한 사막화로 인한 폐해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생태적으로 지역 생물종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바람에 의한 토양침식이 확대된다. 또 사막화로 토양 내에 염류가 많아지기도 한다. 그 결과 땅이 황폐해져서 농작물의 생산능력이 떨어져 식량난을 부르는 요인이 된다. 사막화는 비단 건조 및 반 건조 지역의 주민에게만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식생이 파괴되면 큰 모래 먼지가 쉽게 발생하고, 그것이 기류를 타고 주변의 인구밀집 지역에 들어가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봄이면 우리나라 하늘을 부옇게 뒤덮는 황사 현상은 몽골과 중국 내륙이 사막화된 데 따른 현상이다.
사막화로 인해 숲이 점차 사라지게 되면 지표면의 태양에너지 반사율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지표면이 냉각되면서 온도가 낮아진다. 차가워진 지표면에는 건조한 하강기류가 형성되고 강우량이 감소하여 토양의 수분이 적어지므로 사막화는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이로써 지구는 점차 산소가 부족해져 야생동물은 멸종위기에 이르고, 물 부족 현상으로 작물재배가 불가능해 극심한 식량난에 빠지게 된다. 또한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아져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된다. 이 밖에도 사막화는 정치· 사회· 경제적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특히 사헬지역의 주민들은 대부분 가난하기 때문에 사막화로 인한 피해는 치명적이다. 더 이상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이곳 주민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 낯선 지역을 떠도는 난민신세로 전락하기도 한다.

중국 내몽고 쿠룬치 사막지역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국제사회는 1970년 이후 사막화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유엔(UN)은 1994년 지속가능한 토지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약인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을 체결하여 195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생물다양성협약(UNCBD,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이다. 이 협약이 목표로 설정한 ‘토지황폐화 중립세계 달성’은 2015년 유엔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로 채택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도 사막화가 진행 중인 지역의 주민을 구호하는 활동과 더불어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는 활동을 펼치는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사막화가 가장 심각한 상태에 있는 사하라 사막의 남쪽 끝의 사헬 지방에서 민간기업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고 있는 ‘사헬 그린벨트 계획’이나, 이집트 건조 지대에서 시도하는 ‘녹색지구 계획(Green Earth Project)’ 등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몽골과 중국 내륙지방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여러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중국도 사막화 방지 노력을 특별히 강화해 나가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중국에서 사막화한 토지와 황무지 면적이 2014년 말 기준 한반도의 20배에 상당하는 433만 2,800㎢에 달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는 전 국토의 45%에 달하며, 이로 인해 약 4억 명의 인구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의 사막화와 건조화의 주범으로는 무질서한 개간과 방목, 수원지 개발 등이 꼽히고 있다. 사막화 내지 건조화한 토지는 중국 전역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18곳에 있으며, 특히 내륙 깊숙이 위치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 네이멍구 자치구, 티베트 자치구와 간쑤(甘肅)성, 칭하이(靑海)성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중국정부는 노력 끝에 사막화 면적을 2009년 시점보다는 약 2만㎢를 줄였다. 중국 간쑤성에서는 황하의 물을 500m 이상 끌어올려 그 물로 나무를 키우고 있다. 또 모래 바람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풀과 나무를 심어 방풍림을 조성하고 무려 200km가 넘는 관개 수로를 건설하였다. 영하회족 자치구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하여 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고 있다. 또 중앙정부에서는 나무심기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데, 비탈진 산기슭에 조성하였던 농지를 산림으로 되돌릴 경우 나무를 심을 비용과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상황이 별로 나아지지 않자 중국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사막화된 토지 10만㎢를 복구한다는 목표를 추가로 설정하였다.

한편, 이 사막화 현상은 바다에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연안의 암반 지역에 해조류가 사라지고 하얀 무절석회조류가 달라붙어 암반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으로 ‘백화현상’이라고도 한다. 이로 인해 바다 속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바닷물의 자정능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그런데 육지의 삼림 파괴가 바다의 사막화를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즉, 삼림에서 형성되는 화학성분이 해조류의 생식에 필수요소인데, 최근 삼림 파괴로 공급원이 줄어들면서 해조류의 생육이 더뎌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 이철환 약력
- 20회 행정고시(1977년) 합격
-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장
-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 현재 한국무역협회 초빙연구위원 겸 단국대학교 경제과 겸임교수
- 저서: 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시장, 중년예찬, 문화와 경제의 행복한 만남,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등 다수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새해 첫 경기 1골·3도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얼마나 발이 근질근질했을까 싶다. 손흥민(LAFC)이 지난해 11월 2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 이후 3개월 만에 출전한 새해 첫 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4개를 몰아쳤다. 손흥민의 '환상의 짝궁' 데니스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LAFC는 '흥부 듀오'를 앞세워 에스파냐를 6-1로 완파했다.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LAFC]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손흥민, 부앙가, 마르티네스, 델가도, 틸먼, 에스타퀴오, 팔렌시아, 타파리, 포티우스, 세구라,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킥오프 51초 만에 동료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전반 3분 드니스 부앙가가 오른발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LAFC가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는 전반 11분에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단독 드리블로 전진하며 수비 라인을 끌어당겼다. 레알 에스파냐 수비수 3명이 동시에 달라붙었지만 균형을 잃지 않고 볼을 지켜낸 뒤,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마르티네스를 향해 정확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다. 마르티네스는 이를 왼발 인사이드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골문 왼쪽 구석을 갈라 손흥민은 2026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이번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부앙가가 개인 기술로 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낮고 빠른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곧바로 추가 도움까지 기록했다. 전반 24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손흥민이 감각적인 터치를 한 후 패스를 내주자 부앙가가 넘어지며 논스톱 슈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오른쪽)이 18일(한국시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어시스트로 골을 성공시킨 티모시 틸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LAFC] 손흥민은 전반 39분 박스 오른쪽에서 문전에 있던 동료 티모시 틸먼에게 낮고 빠른 패스로 연결했고, 틸먼은 감각적인 힐슛으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어 손흥민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LAFC는 전반을 5-0으로 앞선 채 마쳤고 손흥민은 전반에만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 타이인 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는 2020년 9월 2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 해리 케인의 4개 도움을 받아 4골을 몰아쳤다. 이날 1골 3도움을 보탠 손흥민은 LAFC에서의 통산 14경기에서 13골 7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0개를 채웠다. 경기당 1.43개에 달하는 놀라운 수치다. 후반 에스파냐의 만회골이 터졌고 손흥민은 후반 15분 오르다즈와 교체되어 벤치로 들어왔다. 부앙가는 손흥민이 교체된 뒤인 후반 26분 오르다즈의 도움을 받아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부앙가가 18일(한국시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LAFC] 이날 경기는 손흥민에게 북중미 챔피언스컵 데뷔전이었다. 신임 도스 산토스 감독에게는 팀 부임 후 첫 경기였다.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단 하나도 뛰지 않은 채 컨디션 관리에 주력해온 손흥민은 일각의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었고, 도스 산토스 감독은 LAFC 데뷔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스타트를 끊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8 14:14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