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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3회에서는 대박이와 설아, 수아의 나들이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동국네 오남매 중 설아, 수아, 대박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산속으로 들어갔다.
때마침 수아는 바위 위에 있는 벌레를 발견하고 “개미 있다”라고 소리를 치고, 설아는 수아의 외침에 달려오다가 무섭다고 소리를 친다. 설아는 벌레를 향해 “악!” 소리를 지른 뒤 수아의 손을 잡고 자리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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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대박이는 멀리서 달려와서는 벌레를 향해 “앙”하고 앙증맞게 소리를 지른 뒤 손발을 공중으로 휘두르며 설아, 수아 누나를 지키는 든든한 남동생의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