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용·회원사용 버전으로 나눠…다음달 15일까지 선물 증정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련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앱은 일반용과 회원사용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일반용 앱에 SMS 기능을 추가한 게 회원사 버전이다.
일반용 버전에서는 중견련 페이스북에서 일부 확인할 수 있는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중견련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중견기업에는 우수 인재 유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중견기업연합회> |
회원사 전용 버전에서는 페이지 하단 SMS 입력창을 통해 경영 애로 및 정책 개선 건의 등을 실시간으로 입력해 전송할 수 있다.
중견련은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다운로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과 효과적인 협력을 뒷받침할 정보 공유와 소통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며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내실 있는 교감과 실질적인 대응을 통해 대한민국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사통팔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