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직원 및 가족 등 임신부 32쌍 초청, ‘베이비문 파티’ 열어
[뉴스핌=강필성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과 함께 고객과 사내 임신부 직원들을 초청하여 ‘베이비문’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3박 4일 이상의 일정으로 해외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최근에는 1박 2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호텔, 리조트의 ‘베이비문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기도 한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문 행사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직원과 일반 고객 초청은 물론,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의 직원을 초청하고,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포공항내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예비엄마들은 매일유업 육아 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베이비문 행사는 ‘우아한 베이비문’라는 컨셉으로 준비된 풍성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이 예비엄마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앱솔루트 맘스쿨’ 최고 인기 강사인 수원여대 변영신 교수의 ‘우리 아이 꿈 찾기 전략’ 강의와 용인대 성상희 교수의 공연이 곁들여진다.
천세희 우아한형제들 이사는 “대통령표창까지 수훈한 매일유업의 앞선 육아지원 및 가족친화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운영해 볼 수 있어서 무척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비부모들이 좋은 환경에서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매일유업>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