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해피투게더3' 김흥국, 조세호에 "내년 2월까지 이 인기 쭉 가야해"

기사입력 : 2016년05월20일 07:34

최종수정 : 2016년05월20일 07:34

김흥국이 '해피투게더3'에서 조세호에 이 인기가 쭉 가야한다며 걱정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김흥국이 '해피투게더3'에서 조세호의 인기를 걱정했다.

19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등부터 꼴등까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고은, 김흥국, 김희원, 양익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은 조세호의 '왜 안왔어요' 신드롬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자신이 안재욱에게 조세호의 인기에 대해 물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안재욱에게 '지금 조세호가 인기가 많다. 알고 있냐'고 물었더니 '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조세호가 네 딸 돌잔치에는 가고 싶어한다. 언제냐"고 물었다. 안재욱은 내년 2월이라고 했다.

이에 김흥국은 조세호에 "그러니까 네가 내년 2월까지 이 인기를 이어가야해. 그게 식으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해피투게더3' MC 박명수는 "2월까지 못 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부담스러운게 나름대로 스케줄도 바쁘고 해외일정도 있다. 김흥국 선배는 계속 저한테 1년 정도는 더 가야한다고 한다"고 억울해해 또 한번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흥국은 "인기 유지하고 연예대상을 받으면 안재욱 결혼식까지 갈 수 있어"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