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유미가 출연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기자] '슈가맨'에 가수 유미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슈가맨으로 가수 유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미는 지난 2000년 1집 '가라'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뮤직비디오에 배우 정우성과 전지현이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2% 부족할 때'라는 음료수의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슈가맨'에 출연한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뮤직비디오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
유미는 이후 2004년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2005년 '추억이 시간이 지운다'로 활동했다. 또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별'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방송 활동보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나인', SBS '주군의 태양'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OST로 활동했다.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MBC '일밤-복면가왕'에 '독을 품을 백설공주'로 등장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한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