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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 밀당에 속상…소유진, 안재욱 "자기야" 호칭에 "미쳤나봐"

기사입력 : 2016년05월15일 20:04

최종수정 : 2016년05월15일 20:04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 밀당에 속상해한다. <사진=‘아이가 다섯’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 밀당에 속상해한다.

15일 방송하는 KBS 2TV ‘아이가 다섯’ 26회에서는 연태(신혜선)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김상민(성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상민은 연태 앞에서 보란 듯이 여자 동료들과 셀카를 찍고, 그 모습을 씁쓸하게 바라보는 연태에게 “연두야 왜그래? 우린 친구야”라며 활짝 웃는다. 연태는 그런 상민에게 “누가 뭐래요?”라고 쌀쌀맞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속상해한다.

미정(소유진)은 아이들 때문에 관계정리가 힘든 인철(권오중)로 힘들어하고, 상태(안재욱)는 미정을 위로하기 위해 “자기야”라고 부른다. 미정은 상태에게 “미쳤나봐”라고 놀라면서도 내심 좋아한다.

한편, 박옥숙(송옥숙)은 미정이 상태에게 건넨 ‘연애 리스트’를 옷 속에서 발견하고 상태에게 “중요한 건가?”라며 떠본다.

KBS 2TV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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