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이 나온 잡지를 샀다가 딱 걸렸다. <사진=‘아이가 다섯’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이 나온 잡지를 샀다가 딱 걸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24회에서는 김상민(성훈)과 친구가 되기로 한 연태(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혜선은 서점에 갔다 성훈이 표지 모델로 선 골프잡지를 보며 “이 사진은 실물이 더 낫네, 귀여워”라며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혜선은 “사실 좀 착하기는 하지 순진하기도 하고”라며 골프 잡지를 샀다.

이후 신혜선은 성훈을 만났고, 성훈은 신혜선을 집까지 데려다주며 손에 든 종이가방을 들어준다고 했다.

신혜선은 “그냥 책이다. 괜찮다”고 했지만, 성훈은 “책은 무겁다”며 끝까지 들어준다며 실랑이를 벌이다가 봉투가 찢어졌다.

바닥에 떨어진 건 성훈이 모델인 골프 잡지. 성훈은 “니가 골프 잡지를 왜 봐? 내가 궁금해지기 시작했구나. 이제 우리는 친구니까 나한테 궁금한게 있으면 책 사보지 말고 직접 물어보라”며 신혜선을 놀렸다.

한편, 안재욱은 소유진의 아이들과 엉겁결에 가족사진을 찍으며 ‘재혼로맨스’에 박차를 가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