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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무서운 차이나머니, 이번엔 아스톤 빌라 인수... 중국 루이캉 그룹, 1262억원에 ‘접수’

기사입력 : 2016년05월12일 09:56

최종수정 : 2016년05월12일 09:56

[EPL] 무서운 차이나머니, 이번엔 아스톤 빌라 인수... 중국 루이캉 그룹, 1262억원에 ‘접수’. 사진은 아스톤 빌라의 홈구장 빌라 파크. <사진= 아스톤 빌라 공식 홈페이지>

[EPL] 무서운 차이나머니, 이번엔 아스톤 빌라 인수... 중국 루이캉 그룹, 1262억원에 ‘접수’

[뉴스핌=김용석 기자] 아스톤 빌라가 중국계 컨소시엄인 루이칸 그룹에 인수됐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와 루이캉 그룹은 7500만파운드(약 1262억원) 규모의 인수 계약에 동의했으며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루이캉 그룹 측에서 빌라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전 토트넘 및 리버풀 디렉터인 다미안 코몰리를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코몰리는 2012년 리버풀의 풋볼 디렉터에서 물러 난 뒤 4년만에 축구계로 돌아오게 됐다. 코몰리는 토트넘, 생테티엔 등 모든 클럽에서 지나치게 돈을 많이 쓴다는 비난을 받았으나 토트넘에서는 가레스 베일, 리버풀에서 수아레스를 영입해 재정적인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이미 코몰리는 아스톤빌라를 어떻게 재건할지 연구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로 돌아 오기 위한 전략을 마련중이라고 전해졌다.

루이캉 그룹은 중국 정부의 소유이며 화장품과 의약품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나 축구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 중이다.

루이캉은 아스톤 빌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오라클 설립자인 래리 엘리슨 등의 경쟁사를 물리치고 아스톤 빌라를 맡게 됐다.

중국은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엔 AC 밀란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중이며 이외에도 많은 빅리그 클럽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UFC에도 손을 뻗쳐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대주주 완다그룹이 UFC를 4조원대에 인수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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