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주말드라마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사진=‘아이가 다섯’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아이가 다섯’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주말드라마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4회 시청률은 25.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21.2%)보다 4.7%P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 6일 방송된 6회 이후 10주 연속 주말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주말드라마 최고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는 각자의 자녀들이 서로 친구임을 알게 되는 이상태(안재욱)과 안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안재욱은 그동안 힘들게만 생각했던 ‘재혼’이 어려운 일만은 아닐 거라는 속마음을 드러내며 이상태-안미정의 재혼 로맨스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일요일 주말드라마 MBC ‘가화만사성’은 16.8% ‘옥중화’ 19.5%, SBS ‘그래 그런거야’ 8.4%, ‘미세스캅2’ 11.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