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
'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아들 꿀밤 놓고 "멍들면 어떡해" 걱정…성훈, 신혜선 맘 얻으러 안간힘
[뉴스핌=양진영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의 아들에게 꿀밤을 놓은 소유진이 죄책감에 미안해했다. 성훈은 신혜선과 친구를 하려 이상한 장점을 어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상민(성훈)이 연태(신혜선)의 마음을 얻으려 없는 공통점을 끄집어 내 마구 어필했다.
연태는 "우리는 너무 공통점이 없다"고 말했다. 상민은 "우리가 친구 못할 이유가 뭐냐. 공통점이 벌써 세 개나 된다"고 연태가 좋다는 것마다 자신도 좋아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미정(소유진)은 자신이 꿀밤을 줘 놓고 잠든 아들의 이마에 멍이 들까봐 걱정을 했다. 그는 "어떡해 손가락 조절이 안됐어"라면서 스스로 꿀밤을 놔봤다. 그는 매우 아파하며 "아악 미안해"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약을 발라주며 "그러게 왜 이렇게 안닮았어 팀장님이랑"이라고 혼잣말했다. 그리고는 상태(안재욱)에게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 보냈다.
미정은 전화를 해 "팀장님 정말 이러기냐. 다 알고 있었죠?"라고 했다. 상태는 "애들 데려가는 차 안에서 알았다"고 했고 미정은 "힘 자랑을 조금 했다"면서 "아주 약간의 불상사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게 놀았다"고 변명했다.
상태는 "애들이 안대리 닮아서 다 예쁘더라"고 했고 미정은 "한 명은 팀장님 닮고 한 명은 하나도 안닮았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깰까봐 조심조심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