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조세호 왜 안 왔어요' 하하·강인도 패러디…포스터 4종부터 메신저 캡처까지 '폭소'

기사입력 : 2016년05월05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05월05일 00:00

하하가 '조세호 왜 안 왔어요'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뉴스핌=황수정 기자] 하하와 강인이 '조세호 왜 안왔어요' 열풍에 합류했다.

하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고 나니까~ 아~~ 개웃김!! 미춰버뤼겠눼~!! #조세호 #차..차..차오슈하오~!! #(with김흥국) #둘 다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라며 조세호의 "왜 안왔어요"를 패러디한 여러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패러디 사진은 영화 '날 보러와요' '대호' '시간이탈자' 등 각종 영화 포스터를 조세호와 김흥국, 안재욱의 이미지를 합성한 것으로, 훌륭한 퀄리티로 눈길을 끈다.

앞서 하하는 "#조세호 요있눼 요있어~!! 조세후 안재욱형 결혼식 안 갔는데, 요있눼 요있어!! 유행에 뒤쳐지기 싫었다.. 세호드립을 이해를 못했다니.. 늙응ㄴ건가.. 시앙.. 캬캬캬"라며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하와 강인이 '조세호 왜 안왔어요' 열풍에 동참했다. <사진=하하, 강인 인스타그램>

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호형 대세야"라며 조세호와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한 내용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강인은 조세호에게 "근데 왜 저희 부모님 결혼식에 안 오셨어요 사진 찾아보니까 형 없으시네요"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아마도 그때 일이 몰랐었나봐!! 너무 늦었지만 부모님 사과의 말씀 전해줘!!"라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조세호 왜 안왔어요' 드립은 지난해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흥국이 조세호에게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왔냐'고 물은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고 당황해했고, 주변에서는 "그래도 갔어야지, 조세호가 잘못했네"등으로 몰고갔다. 당시 조세호는 어쩔수 없이 '조세호 왜 안왔어요' 드립에 말려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