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점포 첫 입고 물량으로 수천개 풀려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카테고리 킬러 매장인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4일 오후 6시, 아이들의 잇템(It item)으로 불리는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의 신상품을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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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
먼저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터닝메카드의 시즌2에 등장할 ‘터닝메카드 W 쿠루기’로 가격은 1만9200원이다. 또한, 헬로카봇의 신상품인 ‘제트렌’ 역시 같은 날부터 처음으로 판매가 진행되며 가격은 5만2000원이다.
해당 신상품은 토이저러스 구로점, 잠실점 등 전국 35개의 토이저러스와 토이박스가 입점한 71개 롯데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4일 오후에 신상품이 첫 입고되기 때문에 매장 내 판매 시점은 오후 6시로 정했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현재 가장 핫한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준비 물량을 정확히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첫 물량인 만큼 수천 개 수준이 될 것”이라며, “규모가 큰 토이저러스 매장부터 물량이 우선 배분될 예정이며 현재 인기를 감안하면 당일 완판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8일까지는 토이저러스 및 롯데마트 완구 매장에서 할인 판매하는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와이파이 드론 오딧세이’를 기존 판매가 대비 31% 가량 저렴한 9만 4800원에, 토이저러스의 스테디셀러인 ‘이미지내리움 기차테이블’을 30% 가량 저렴한 13만9000원에, ‘카봇 개구쟁이 팽토킹’을 26% 가량 저렴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봄철 야외완구 단독 특가 상품도 준비해 ‘전동 승용차 아우디 S5’를 19만8000원에, ‘터닝메카드 트라이더’를 8만6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