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조연우, 이승준의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수상한 휴가 공식 인스타그램> |
[뉴스핌=박지원 기자] ‘수상한 휴가’가 오늘(2일) 베일을 벗는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수상한 휴가’는 절친 스타들이 한 번은 꿈꿔 왔던, 하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는 자신들만의 루트를 찾아 수상한 휴가를 떠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수상한 휴가’는 단순한 여행보다 리얼한 현지 체험을 중심으로 낯선 곳에서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현지인들의 생활을 경험한다는 것이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의 차별점.
조연우-이승준, 오민석-전석호, 최여진-이시영, 김승수-손진영, 류승수-조동혁 등 총 다섯 팀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여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수상한 휴가’ 첫 회에서는 배우 조연우와 이승준이 발리의 숨겨진 미지의 섬 숨바의 구석구석을 찾아 간다.
이날 조연우와 이승준, 불혹의 두 아저씨들은 낯선 여행지에서 리얼 여행객으로 유부로맨스(유부남+로맨스)를 펼친다는 후문이다.
조연우는 방송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준과 찍은 여행지 인증샷을 다양하게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KBS 2TV '수상한 휴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