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순, 김호련 설계사 매출대상 수상
[뉴스핌=전선형 기자] KB손해보험 2016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명순, 김호련 설계사가 매출대상을 수상했다.
9일 KB손해보험(양종희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6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종희 KB손보 사장과 KB금융그룹의 대표 모델인 스포츠스타 김연아 씨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줬다.
지난 8일 진행된 'KB손해보험 2016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매출대상을 수상한 최명순(왼쪽에서 두번째), 김호련(왼쪽에서 세번째) 설계사를 양종희 사장(사진 맨 왼쪽)과 김연아 전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사진 맨 오른쪽)가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대구서부지역단 대구중앙지점 최명순 씨와 창원지역단 창원상남지점 김호련씨가 총 52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각각 대리점부문과 설계사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리점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20년 경력의 최명순 씨는 2006년 매출장려 수상을 통해 골드멤버 시상식에 처음 올라 선 이후 10년 만에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게 되었다. 매출금상만 6번, 매번 마지막 계단을 넘어서지 못했던 그녀였지만 신인시절의 절실함을 떠올리며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매출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영업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모두가 ‘보험업계를 리딩하는 일류 보험사’란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