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갑자기 냉랭해진 안재욱의 모습에 의아해 한다. <사진=‘아이가 다섯’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갑자기 냉랭해진 안재욱의 모습에 의아해 한다.
2일 방송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13회에서는 미정(소유진)을 밀어내는 상태(안재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정은 자신을 보고도 못본 척 지나치는 상태를 보며 “분명히 눈 마주쳤는데”라며 이상해 한다.
때 마침 회사 인원감축 소식에 미정은 “저 이 회사 못나가요. 팀장님”이라며 단호하게 의지를 밝힌다.
상태는 자신의 재혼을 두고 상반된 본가와 처가의 태도에 고민하고, 상태의 아버지 장용은 걱정하는 상태를 보면 “너 이러고 가면 아버지는 잠을 못자”라며 속상해 한다. 이에 상태는 “마음이 좀 아파요. 아버지”라며 속내를 드러낸다.
한편, 미정은 자신을 밀어내는 상태에게 “제가 잘못한 게 있으면 얘기를 해달라”며 돌직구 질문을 날리고, 상태는 “안대리가 불편해서 그런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