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커플의 재혼로맨스가 그려지면서 지상파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아이가 다섯’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커플의 재혼로맨스가 그려지면서 지상파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 12의 전국 시청률은 2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3%)보다 4.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이 안미정(소유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자신의 재혼 문제를 두고 양가 부모가 엇갈린 의견으로 갈등을 빚는 모습에 안미정과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 예고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안미정은 자신과 인철(권오중)의 이혼을 어느 정도 눈치 챈 아들에게 힘겹게 이혼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어느새 커버린 아들은 오히려 미정을 위로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은 14.4% '결혼계약'은 20.4%,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1%, '미세스캅2'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