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최유정이 그룹 B1A4 진영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프로듀스 101'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듀스 101' 최유정이 그룹 B1A4 진영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9회에서는 콘셉트 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걸리쉬팝 ‘같은 곳에서’를 작곡한 B1A4 진영이 모습을 드러내자 연습생들은 “꺅~” 소리를 지르며 흥분했다.
특히 최유정은 ‘프로듀스 101’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랑에 빠진 것 같다. 사랑해요”라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렸다.
이어 최유정은 카메라를 직접 들고 진영을 찍기 시작했다. 이때 진영이 최유정에레 “안 힘들어요, 유정씨?”라고 묻자, 최유정은 “꺄악” 비명을 지르면서 주저 앉았다.
최유정은 제작진에게 “제 이름을 불러줘서 깜짝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부끄러워했다.
'프로듀스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