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 KR선물은 16일 국채선물이 FOMC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은 110.00~110.10, 10년만기 국채선물은 127.80~128.30 내외로 움직일 것이라 내다봤다.
김은혜 KR선물 연구원은 “전일 미국채 금리는 FOMC회의를 앞두고 보합권 혼조를 보였다”며 “FOMC에서 3월 금리동결 및 점도표 하향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인플레이션 지표 호조 및 지표개선에 따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며 “이 발언에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국채금리는 반등압력을 받으며 국채선물이 약세를 보일 수 있다”며 “이날 국채선물은 FOMC 경계감으로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