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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시옹] '태양의 후예' 순간 최고 시청률 34.3%, 어떤 장면?…온유, 환자 살리지 못한 죄책감에 '오열'

기사입력 : 2016년03월11일 11:50

최종수정 : 2016년03월11일 11:51

[뉴스핌=이지은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KBS 2TV '태양의 후예'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태양의 후예' 순간 최고 시청률 34.3%를 기록한 장면<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캡처>

‘태양의 후예’ 온유가 환자를 살리지 못한 죄책감에 오열하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이 34.3%를 기록했다.

11일 KBS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에서 초보 의사 온유(이치훈 역)이 환자를 살리기 못해 오열하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34.3%(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성병원 의료팀이 한국으로 떠나는 날, 있는 우르크에 강진이 발생했다. 선발대로 먼저 출발한 모연(송혜고)은 강진이 발생한 것을 보고 헬기를 돌려 현장으로 향했다.

치훈은 경상을 입어 치료가 필요 없다고 판단한 환자가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졌고, 결국 과출혈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자 충격에 휩싸였다.

그는 “내가 무슨 의사에요. 환자 분류 하나 못 하는데”라고 자책하며 오열했다. 결국 치훈은 자신의 손으로 사망선고를 내렸다.

한편 오늘(11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2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3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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