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양학진이 새로운 에이스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학진(양학진)이 강력한 스파이크로 '우리동네 예체능' 루키에 등극했다.
양학진은 8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 출연해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양학진은 오타니 료헤이에 이어 강스파이크에 도전했다. 양학진은 바로 앞에 선 오타니 료헤이가 멋진 스파이크로 송판을 쪼개자 긴장했다.
도움닫기 전 숨고르기를 하던 양학진은 멋지게 뛰어올라 배구공을 강타, 송판을 정확히 두동강냈다. 배우 양학진의 스파이크에 김세진 감독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다만 객관적으로 스파이크 폼은 오타니가 더 깔끔했다.
양학진의 활약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양학진은 3m30cm 공중에 매달린 바나나를 점프만으로 손쉽게 따냈다. 양학진은 이어 10cm씩 높이를 올린 점프력 테스트에서도 안정된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은 김세진 감독을 시작해 양학진과 가수 강남이 새 얼굴로 합류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