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영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강원수영연맹에 이어 전남수영연맹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전남 목포시 용당동의 전라남도 수영연맹 사무실과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전남체육회를 압수수색 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대한수영연맹 홍보이사와 전남수영연맹 전무이사 이모씨를 횡령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씨는 수구 국가대표팀 상비군 감독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23일 구속된 대한수영연맹 전무이사 정모씨의 측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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