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4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통과를 환영했다.
무협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안 처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지난 1월 수출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며 "수출회복을 위해서는 해외시장 개척 등 단기적인 노력과 함께 우리 기업과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무협은 원샷법 통과로 기업경쟁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협은 "원샷법은 기업들이 신속한 구조조정을 통해 산업의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