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제약(대표이사 서영운)이 CJ E&M, 북경완샹신탠네트웍과기유한공사와 겟잇뷰티(Get it beauty)브랜드의 중국 온라인 및 모바일 상품 판매에 대한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북경완샹신텐네트웍과기유한공사'는 유통브랜드인 온라인몰 밍싱이추(www.hichao.com)를 가진 회사로 온라인 쇼핑몰 밍싱이추는 회원수가 6,000만명에 이르며 39세 이하의 젊고 세련된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는 중국 대표 패션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최근 2~3년간 중국 유명스타들이 참가하는 각종 행사와 TV 예능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며 인지도를 급속히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 E&M의 ‘Get it beauty’는 No.1 패션 스타일 채널 OnStyle의 대한민국 No.1 인기 뷰티 프로그램으로 국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며, 글로벌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CJ E&M의 인기 뷰티 프로그램 ‘Get it beauty’의 중국 대표 온라인몰 진출을 함께하게 된다, 중국 대표 온라인 여성 쇼핑몰인 밍싱이추(www.hichao.com)는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에 ‘Get it beauty SHOP 전문관’을 구축하고 K-뷰티 대표 상품을 온라인 및 모바일몰 밍싱이추의 ‘Get it beauty SHOP 전문관’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구조로 이뤄지게 된다.
삼성제약 측은 “K-뷰티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Get it beauty SHOP의 중국 진출과 한류 뷰티 상품 판매에 당사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현재 초도 매출 발생하며 사업 진행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중국 여성들에 높은 인기를 보이는 온라인몰 밍싱이추 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적인 플랫폼 확보를 통해 중국 대륙에서 뷰티한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