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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산다라박이 1세대 걸그룹 ‘엔젤스’로 활동하던 시절 유인나에게 멱살을 잡혔다. <사진='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
'한번 더 해피엔딩' 엔젤스 산다라박, 유인나에게 멱살 잡혀…“인기는 절정, 사이는 최악”
[뉴스핌=대중문화부] '한 번 더 해피엔딩' 산다라박이 1세대 걸그룹 ‘엔젤스’로 활동하던 시절 유인나에게 멱살을 잡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1회에서 한미모(장나라)는 1세대 걸그룹이 현재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앞두고, 그녀의 흑역사인 ‘엔젤스’ 시절을 회상했다.
1세대 걸그룹 엔젤스의 멤버는 장나라를 비롯해 산다라박, 유인나, 서인영, 유다인. 5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엔젤스는 당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멤버들의 사이는 나빴다.
이날 산다라박은 ‘엔젤스빵’에서 유인나의 스티커가 나오자 버렸다. 유인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외모는 좀 떨어지지만 훌륭한 가창력 때문에 발탁된 멤버. 이 모습을 본 유인나는 속상해 했다. 이어 대기실에 들어갔다 산다라박이 ‘엔젤스빵’ 이야기를 하자 산다라박의 멱살을 잡고 "한 번만 더 내 앞에서 빵이나 꽝 이야기 해보기만 해라"고 화를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세대 아이돌이었던 ‘엔젤스’가 불화로 해체한 후 서른이 넘은 나이로 5명의 멤버가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