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 열애 심경 "절친이 팬이라…" 굴욕적 '장트러블' 화끈 고백

기사입력 : 2016년01월17일 00:36

최종수정 : 2016년01월15일 15:33

'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 열애 심경 "절친이 팬이라…"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 열애 심경 "절친이 팬이라…" 굴욕적 '장트러블' 화끈 고백

[뉴스핌=대중문화부] EXID 하니가 절친이 JYJ 김준수의 팬이라 미안했던 감정과 함께 솔직 털털하게 장트러블을 앓고 있음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개그우먼 김숙, EXID 하니,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해 '심(心) 스틸러'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MC들은 김준수와 열애 중인 하니에게 "데뷔 전 동방신기 팬이었다는데 공연도 보러 다녔냐"고 물었다.

하니는 "보러간 적은 없다. 나보다는 친구가 더 좋아했다. 친구가 영상도 보라고 하긴 했다"고 답했다.

하니는 김준수와 사귀게 된 후 "솔직하게 친구가 나의 준짱을 뺏겼다고 속상해 했지만, 지금은 응원해준다"고 말했다.

또 하니는 다소 굴욕적인 별명을 아무렇지 않게 언급했다. 걸그룹에겐 치명적일 수 있는 ‘X쟁이’에 대해 묻자, 하니는 본래 장트러블이 잦은 체질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군대에서 위무공연을 하던 중 급하게 신호가 왔고, 이러다 장병들에게 못볼 꼴을 보일 수 있다 판단했다"며 "구두를 벗고 내무반을 뛰어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니는 "나름, 주위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러 화장실을 찾던 것인데, 이걸 본 매니저는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두 번 웃게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