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 日 '신메이와'와 기술인력교류 MOU 체결

기사입력 : 2016년01월11일 11:05

최종수정 : 2016년01월11일 11:06

[뉴스핌=이보람 기자]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하이즈항공(대표이사 하상헌)은 지난 8일 일본의 항공기제조사인 신메이와(ShinMaywa)와 기술인력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하이즈항공>

신메이와는 미국 보잉(Boeing)의 1차 벤더 업체로 현재 생산중인 B777-X 기종의 국제 공동개발 파트너 (RSP)이자 자체적으로 완제기를 개발·제작할 수 있는 생산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와 직접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큰 규모의 거래를 수주하는 데 유리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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