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옥주현, 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
'유희열의 스케치북' 터보 김종국·김정남·마이키&옥주현&딘…딘 “북가좌동 출신”
[뉴스핌=대중문화부] 터보, 옥주현, 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터보, 옥주현, 딘이 출연한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3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터보. 터보 해체 후에도 솔로 활동을 이어온 김종국, 마이키와 달리 김정남은 “18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터보는 ‘다시’ ‘숨바꼭질’ ‘Love Is’ ‘White Love(스키장에서)’ ‘Twist King’을 부르며 멋진 무대를 선물했다.
핑클의 히트곡 메들리로 첫 무대를 꾸민 옥주현은 “핑클은 재결합 소식 없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멤버들끼리 ‘우린 시대를 잘 타고난 행운아들’이라고 얘기를 한다”면서 “그 때는 립싱크를 해도 욕먹지 않을 때였다”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해외파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딘은 “태어난 곳은 북가좌동이고 스무 살 때 처음 미국에 갔다”며 진실을 밝혔다.
딘은 이날 ‘I'm Not Sorry’와 ‘풀어(Pour Up)’을 들려줬다.
터보, 옥주현, 딘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8일) 밤 12시20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