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알리스타 오브레임, 전문가 예상 깨고 도스 산토스에 2라운드 깜짝 TKO승 .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이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브라질)를 2라운드서 펀치 한 방으로 KO 시켰다. <사진=SPOTV 중계화면> |
UFC 알리스타 오브레임, 전문가 예상 깨고 도스 산토스에 2라운드 깜짝 TKO승
[뉴스핌=대중문화부]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이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브라질)를 2라운드서 펀치 한 방으로 KO시켰다.
오브레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UFC 시즌 마지막 대회 'UFC on FOX 17'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헤비급 경기에서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이로써 오브레임은 UFC에서 최근 3연승을 거뒀다.
경기 전 전문가들은 8대2로 산토스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오브레임의 승리로 끝이 났다.
1라운드에서는 탐색전이 이어졌다. 오브레임과 산토스가 간간히 주먹을 던졌으나 파워는 크지 않았다.
2라운드 들어오브레임의 강력한 펀치로 순식간에 경기가 마무리됐다. 오브레임은 도스 산토스를 상대로 강력한 왼손 혹을 적중시켰다. 도스 산토스는 정신을 잃고 그대로 쓰러졌다. 오브레임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흔들었다.
오브레임은 경기후 산토스가 “양손에 폭탄을 던지는 위험 상대이기에 신중하게 경기를 펼쳤다. 내 리듬을 잃지 않고 상대를 흔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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