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네이트 디아즈 “삿대질로 멘탈 흔들었다” ... 마이클 존슨에 만장일치 판정승. 네이트 디아즈가 판정승으로 승리했다.<사진=SPOTV 중계화면> |
[UFC] 네이트 디아즈 “삿대질로 멘탈 흔들었다” ... 마이클 존슨에 만장일치 판정승
[뉴스핌=대중문화부] 네이트 디아즈가 마이클 존슨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었다.
20일(한국시간) 네이트 디아즈(30·미국)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17' 메인카드 라이트급 마이클 존슨(29·미국)과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디아즈는 종합격투기 전적 18승 10패, 존슨은 16승 10패가 됐다.
1라운드서 팽팽한 경기와 함께 탐색전을 마친 네이크 디아즈는 2라운드서 큰 키를 이용해 가드를 내리고 삿대질을 날리며 존슨을 흔들었다. 디아즈는 긴 리치를 이용해 잽을 날렸다.
디아즈는 3라운드를 시작하자마자 삿대질을 했고, 심판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디아즈는 흥분한 존슨을 상대로 수 차례 타격을 입혔다. 레슬러 출신인 존슨은 테이크다운을 시도조차 않았다.
디아즈는 판정승 후 현지 TV와의 인터뷰에서 흥분한 모습을 보이며 방송에서 욕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악동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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