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접속! 무비월드'에서 인터뷰한 박보영과 송중기 <사진=SBS'접속!무비월드'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박보영이 송중기와 한 인터뷰에서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다.
배우 박보영은 과거 SBS '접속! 무비월드'의 '인사이드 무비' 코너에서 배우 송중기와 함께 인터뷰를 했다.
박보영은 "송중기를 안는 씬을 찍는데 그에게서 좋은 향기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송중기는 "그래서 열심히 더 바디로션을 발랐다"라고 멘트를 맞받아쳤다.
송중기는 "박보영이 여자친구면 어떻겠느냐"란 리포터의 질문에 "좋다. 섹시하다"란 답을 해 박보영을 기쁘게 했다. 박보영은 "나는 섹시하단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이에 송중기는 "그러니까 계속 내 옆에 붙어 있어라"란 박력 넘치는 멘트도 구사했다.
마지막으로 "상대 배우에게 이성감정을 느낀 적 있다"란 OX 질문에 박보영과 송중기 모두 O를 들어 리포터를 당황케 했다.
앞서 박보영과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있다.
한편 박보영은 1일 오후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찍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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