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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8월 셋째주 음원과 음반 차트를 휩쓴 주인공은 바로 빅뱅이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음원 종합 차트(가온)에 따르면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가 정상을 차지했다.
슈프림팀 출신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사이먼 도미닉'이 그 뒤를 이었고, Mark Ronson의 'Uptown Funk (Feat. Bruno Mars)'가 3위로 지난주에 비해 1계단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 빅뱅 유닛 GD & TOP의 '쩔어'는 '우사말'과 함께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서 위용을 과시 중이다. 원조 음원-복고퀸 원더걸스도 'I FEEL YOU'로 5위를 지키며 선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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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10주년 앨범 'DEVIL'이 3위에 오르며 한 계단 떨어진 가운데, 인피니트의 'REALITY'는 무려 8계단 상승해 주간 4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어 앨범 차트 중에 여자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티아라가 최근 발표한 'SO GOOD'으로 이름을 올렸다.
8월 넷째주엔 돌아온 SG워너비와 소녀시대의 음원 성적이 합산되며 여름 막바지 음원 최강자의 진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쇼미더머니4' 경연 음원도 선방하고 있는 가운데 빅뱅과 원더걸스가 상위권을 지킬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