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이용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정용환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이 '2015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좌)이용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우)정용환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9일 세계적인 연구개발 업적과 국가발전,국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용희 교수는 광결정, 레이저 분야에서 독자적으로 축적한 이론과 실험기법을 바탕으로 학문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했으며, 정용환 단장은 원자력 분야의 핵심기술인 지르코늄 신소재 개발과 기술 사업화에 성공해 업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은 대통령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