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황우슬혜 남편 황동주가 남자와 바람이 났다.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캡처> |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김성욱) 6회에서는 세미나를 가기 위해 오정미(황우슬혜)에게 허락을 구하는 이성호(황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주는 경찰서에 있는 정미에게 빨리 미용실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그는 "찰스정(최지호) 선생님 전화 왔는데 대구 세미나 당겨졌다고 오늘 밤에 떠나재. 내일 아침 일찍 시작하니까. 그런데 아무래도 자기 허락받아야 할 거 같아서"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정미는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성호의 어머니 김봉순(양희경)이 아들의 편을 들며 "엄마가 짐 싸는 거 도와줄게. 집에 가자"라고 말했다.
이후 성호와 봉순은 미용실을 나갔고 미용실 직원 이은주(김리원)는 정미에게 "쟤 후배가 그러는데 계단에 올라가는데 찰스정 선생님이 엉덩이를 만졌대요. 그것도 남자"라고 말해 은주를 경악게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