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되고 있는 디플레이션 공포가 우리나라로도 급속하게 밀려들고 있습니다.
저물가뿐 아니라 저성장과 저금리를 동반하는 D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며 경제심리가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D시대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한 기업과 금융기관의 거센 탐색과 도전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뉴스핌은 창간 12주년을 맞아 ‘제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D시대에 먹거리와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은 물론 산업으로서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금융의 미래와 과제를 짚어보고, 사물인터넷이 몰고 올 산업과 생활양식의 변화를 점검해봅니다.
후강퉁에 이어 한중FTA 시행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넓어진 중국시장을 어떻게 활용할지 모색하고, 대중문화 한류의 성공 비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스토리를 새롭게 쓸 희망을 찾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주제발표는 <꽉 막힌 금융산업, 大전환으로 활로 뚫어라>라는 주제로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전 금융연구원장)가 금융산업이 D시대를 극복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경로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2주제발표는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교수가 <‘사물인터넷’ 시대, 만물과 소통하는 기업만 산다>를 주제로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사물인터넷이 바꿔나갈 생활패턴의 변화와 이런 트렌드에 맞춘 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이어 3주제발표는 <신창타이(新常態)중국시장, 성공으로 가는 길>, 4주제발표는 <대중문화 한류에서 글로벌 성공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박한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국사업단장과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최근 중국시장에서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은 트렌드를 살펴 우리 기업들의 중국 비즈니스를 위한 조언과, FNC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공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 행사 개요
- 일시 : 2015년 4월 15일(수) 오전 9~12시
- 장소 :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 연락처 : 뉴스핌 포럼사업팀
대표전화 : 02-319-4401, 070-4677-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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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