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3일 Mnet `댄싱9` 시즌3가 첫방송한다. [사진=CJ E&M] |
'댄싱9' 시즌3 4월3일 첫방송, 더 강력해졌다…7전4승제, 벤치멤버 제도, 100인의 심사단 투입
[뉴스핌=이현경 기자] Mnet '댄싱9' 시즌3가 더욱 독해진 정예 멤버로 무장, 치열한 서바이벌 무대를 연다.
오는 4월3일 첫 방송하는 Mnet '댄싱9' 시즌3 제작진은 이전 시즌과 다른 강력한 제도 3가지를 만들었다. 바로 '7전 4선승제' '벤치멤버 제도' '100인의 심사단'이다.
'댄싱9' 시즌3는 기존과 다르게 온라인 투표를 통해 발탁된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 10인의 정예 멤버들이 불꽃 튀는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레드윙즈'에는 하휘동, 최수진이 '블루아이'에는 김설진, 박인수가 출연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전 4선승제 도입
'댄싱9' 시즌3는 7전 4선승제로 구성돼 지난 시즌보다 한층 풍성해진 고품격 공연을 선사하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 정예멤버들은 총 7번의 대결을 벌이고 그 중 먼저 4번의 승리를 차지한 팀이 시즌3 최종 우승팀의 영광을 안는다. 총 10회로 구성된 '댄싱9' 시즌3는 그 중 7회가 본 공연 무대로 꾸며지고 매회 색다른 주제의 미션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댄싱9'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도 TV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수준 높은공연들을 더욱 다채롭게 접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벤치멤버' 제도 도입, 긴장감 UP
시즌3에 출연하는 댄서들이 모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회 승리 팀 마스터들의 전략과 선택에 따라 패한 팀에서 다음 본공연 무대에 진출할 수 없는 벤치멤버 2명이 선정된다. 레드윙즈 팀의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와 블루아이 팀의 김수로, 이용우, 박지은은 모두 각자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마스터들도 상대팀의 벤치멤버를 선정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새롭게 맡아 서바이벌 프로그램만의 긴장감과 묘미를 더할 계획이다.
◆100인 심사단 신설, 시청자 참여도 높인다.
기존 전문 심사위원단 7인으로 구성됐던 것과 달리 시즌3에서는 그 중 한 자리를 일반인들로 구성되 '100인의 심사단'이 맡는다. '댄싱9'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본공연장을 찾아 눈으로 직접 공연을 감상하고 우승팀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 무대를 꾸미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들도 전문가 심사단 뿐만 아니라 100인의 심사단의 마음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이해하기 쉽고 대중적으로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 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지는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는 오는 4월3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