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방송 심야토론` 새 MC로 발탁된 박장범 앵커 [사진=KBS] |
박장범 앵커가 심야토론의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 27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1994년 KBS에 입사한 박장범 앵커는 정치부와 경제부, 사회부, 런던특파원 등을 거치며 취재 현장을 경험, 이를 토대로 'KBS 뉴스광장' '시사투나잇' 등을 진행해 왔다.
한편, 이재정 팀장이 새롭게 심야토론 연출을 맡는다. 이 팀장은 "형식적인 토론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더 이상 일방적으로 시청만 하는 토론이 아닌, 안방에서도 손쉽게 참여 가능한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토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생방송 심야토론' 첫 번째 시간에는 여야 대표 경제통과 전문가들이 출연, 요즘 최대 화두인 '민생 경제 살리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본다.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김유찬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27일 밤 11시40분 KBS 1TV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