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사)출연연발전협의회 총연합회(연총)이 뽑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국정감사 2014년도 최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총은 "과학기술 관련 현안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통해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자 2014년도 과학기술 분야 국정감사 모니터링 사업을 수행했고 그 결과 조 의원을 최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총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소별 연구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총연합체로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싱크탱크 및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등 19개 연구기관의 2450여 명이 (사)연총의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연총은 "국정감사에 참석한 국회의원의 현장질의 응답 내역과 서면질의서 및 보도자료를 포함한 일체를 평가했다"며 "정부의 정책집행과 관련해 적확한 대안제시를 했고 과학기술정책 진흥활동을 적극적으로 촉구하는 등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정부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으려 노력했다"며 "과학 발전과 과학인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의미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