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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첫 걸그룹 '러블리즈' 데뷔 임박, 10일 음원 선공개로 '출사표'

기사입력 : 2014년11월03일 14:23

최종수정 : 2014년11월03일 14:23

울림 첫 걸그룹 '러블리즈' 데뷔 임박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울림 첫 걸그룹 '러블리즈' 데뷔 임박, 10일 음원 선공개로 '출사표'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의 첫 걸그룹 러블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일 0시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지(www.lvlz8.com)의 오픈과 함께 러블리즈의 첫 단체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엔 총 8명의 소녀들이 교복을 입은 풋풋한 새내기 같은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러블리즈에는 2012년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엑소 시우민과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너만 없다’의 진 등 실력파 멤버들이 포진했다. 

여기에 인피니트 ‘라스트 로미오’의 여주인공이었던 이미주와 함께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 등의 멤버가 최종 확정되면서 외모와 실력의 밸런스를 두루 갖춘 팀으로 구성됐다.

러블리즈는 오는 10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데뷔 쇼케이스, 17일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11월 걸그룹 대전에 본격 합류한다.

특히,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에는 프로듀서로 윤상이 맡았다. 그동안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의 앨범에 참여를 한 적은 있지만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 불리우는 윤상이 진두지휘한 러블리즈는 기존 걸그룹과는 달리 상당히 음악적인 색채를 가진 아이돌로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를 거듭한 걸그룹이라 완성도에 있어선 자신한다. K-POP 시장에 걸그룹이 워낙 많아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윤상 프로듀서와 걸그룹의 만남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넬, 인피니트, 테이스티의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첫 번째 걸그룹 러블리즈는 오는 10일 선공개 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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