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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런닝맨·1박2일 합친 ‘하이슬 MT’ 진행

기사입력 : 2014년10월28일 09: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런닝맨의 스릴 있는 미션 게임과 1박 2일의 리얼 로드 트립을 합친 ‘2014 하이슬 MT’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무한도전, 1박2일, 런닝맨 등 리얼 예능 프로그램들은 대학생들의 MT 문화를 바꿔놓았다. 얼마 전 MT를 다녀온 A대학교는 아예 출발부터 팀을 나눠 따로 떠나는 일명 런닝맨 MT를 다녀왔다. MT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다져나가는 것은 그대로지만 그 방법은 유명한 프로그램에 나온 게임 등을 따라 하는 예능감 충만한 MT가 뜨고 있는 것.

이 가운데 하이트진로에서 주최하는 '2014 하이슬 MT'는 전국 7개 권역에서 동시 출발한 400명의 대학생들이 팀 미션을 수행한 후, 최종 목적지에서 만나는 로드 미션 레이스로 모험과 우정에 낭만까지 더해져 대학생들에게 꼭 한번 가고 싶은 MT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벌써 11번째를 맞는 '하이슬 MT'는 매년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MT의 신 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우선 서울, 전주, 대구 등 각 지역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다음 목적지 힌트를 얻어낸 후, 오직 대중교통만을 이용하여 팀 전원 낙오 없이 정해진 목적지에 도착해야 한다. 최종 목적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참가자들에게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화끈한 뒷풀이가 준비돼 있다.

‘하이슬 MT’ 뒷풀이에는 마녀사냥 곽정은이 진행하고 헬로!이방인의 조이, 아미라, 알리, 존, 데이브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이외에도 조이가 속한 밴드의 공연 및 존과 SR컴퍼니가 디제잉을 선보이는 클럽 파티 등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함께 할 때 즐거운 맥주 하이트와 솔직하고 깨끗한 소주 참이슬 또한 설레임 가득한 MT의 밤을 더욱 핫하게 달궈줄 예정이다.

늘 가는 식상한 MT가 아닌 새로운 MT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하이슬 MT’에 참여할 수 있다. ‘하이슬 MT’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꿈과 고민이 있는 자리에 늘 함께 해온 하이트와 참이슬은 대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MT를 기획하고 있다”며 “진정한 우정을 쌓는 자리에 어울리는 하이트, 참이슬과 함께 최고의 MT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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