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유럽 시장 점검에 나섰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전용기 편을 통해 체코로 출국했다.
정 부회장은 4박 5일 일정으로 유럽 현지공장을 방문해 'i30'와 'ix20' 등 유럽 전략차종의 생산 현황과 판매동향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오는 10월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공개하는 신형 i20의 현지 마케팅 전략과 현대모비스 체코공장 설립 사안도 챙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앞서 지난 1월과 5월에도 유럽 출장을 다녀온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