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고객과 소통강화 나서
[뉴스핌=정탁윤 기자]우리카드(대표 강원)가 고객과의 소통강화에 나섰다.
18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우리카드 강원 사장 등 임원들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우리카드 소비자보호센터 콜센터에서 고객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직접 응대했다.
강 사장은 콜센터로 걸려온 한 고객의 누적 사용금액 및 한도 관련 상담전화를 직접 응대하며 조속한 조치와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우리카드는 고객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취합하여 매월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해 민원예방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고 있다. 작년 4월 분사 이후 105건의 제도개선 사례를 발굴하여 75건을 개선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카드대금 상환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였고,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처리 가능했던 업무를 전화통화만으로도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 우리카드 사장이 고객과 직접 통화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