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0세이브 달성, 올해 일본 진출 34경기 만에 이뤘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승환(32·한신)이 일본에서 23경기 만에 2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오승환은 9일 오사카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2014 일본프로야구 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20세이브를 기록했다. 올해 일본에 진출한 오승환은 34경기째 34이닝 만에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올해 센트럴리그에서 첫 2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2위 그룹인 캄 미콜리오(히로시마)와 스콧 매티슨(요미우리)을 따돌리고 세이브 1위를 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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