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옴니시스템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사업 본격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옴니시스템은 오후 2시 02분 현재 전날보다 35원, 3.48% 오른 1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TV·냉장고·세탁기 등 집안의 가전기기에다 스마트폰 같은 IT기기를 연결해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를 올 상반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2014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스마트홈 사업을 'Smart Living & Beyond(스마트한 삶,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옴니시스템은 스마트홈관리시스템과 관련해 지경부 국책과제에 선정된 업체로, 삼성전자와 홈네트워크관련 사업도 진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